고양시,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정재훈 2023. 9. 18.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의원 및 약국 지정해 연휴기간 문 열어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병·의원 123개소, 약국 199개소)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명지병원과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