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 창단 하이덴하임, 분데스리가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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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하이덴하임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창단 이후 첫 승을 거뒀다.
하이덴하임을 지휘하는 프랭크 슈미트 감독은 역대 최장수 독일 클럽 사령탑으로 등록돼 기쁨은 더욱 컸다.
1846년 창단된 하이덴하임이 분데스리가에서 거둔 첫 승.
하이덴하임은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분데스리가로 승격했고 올 시즌 1무 2패 뒤 고대하던 승리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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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하이덴하임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창단 이후 첫 승을 거뒀다. 하이덴하임을 지휘하는 프랭크 슈미트 감독은 역대 최장수 독일 클럽 사령탑으로 등록돼 기쁨은 더욱 컸다.
하이덴하임은 17일 오전(한국시간) 하이덴하임의 포이트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4-2로 꺾었다. 1846년 창단된 하이덴하임이 분데스리가에서 거둔 첫 승. 하이덴하임은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분데스리가로 승격했고 올 시즌 1무 2패 뒤 고대하던 승리를 신고했다.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하이덴하임은 승점 4로 20개 구단 중 11위에 자리했다.
슈미트 감독은 연고지인 하이덴하임에서 태어났고 16년 전인 2007년 9월 17일 하이덴하임의 지휘봉을 잡아 591경기를 지휘했다. 종전 독일 최장수 사령탑은 폴커 핑케 감독으로 1991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프라이부르크를 이끌었다.
브레멘에서 하이덴하임으로 임대된 에렌 딩크치가 친정 상대로 2골 터트려 하이덴하임의 역사적인 첫승을 견인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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