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 인테리어쇼와 컬래버레이션…'스텝도어'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토털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예림은 주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인테리어쇼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 '스텝도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림 관계자는 "인쇼는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이라며 "무문선, 무몰딩 방식의 하이엔드 인테리어 '인쇼스타일'로 유명하며 구독자 31만명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림·인쇼가 공동 개발한 스텝도어(ST-01H·ST-01D)는 예림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쇼스타일 특유의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도어의 안정성을 높이면서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공간을 연출한다.

스텝도어는 좌우문틀에 상부헤더를 삽입해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벽면보다 문이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로 공간의 깊이감을 더해준다. 도어핸들의 돌출을 상쇄시켜 안전성도 높인다.

10월 출시 예정인 '예림X인쇼 도어핸들'(YIL-001M)은 고급스러운 크롬 무광 표면과 슬림한 디자인이 강조된 마그네틱 핸들이다. 문틀 스트라이크와 래치를 노출하지 않아 안전하고 문이 닫힐 때 자력에 의한 자동 잠금 기능을 더해 소음방지 효과도 갖췄다.

예림은 자체 스테디셀러 제품을 현대적인 음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ABS도어(그루브, 라코닉, 스팅) 3종과 예림키친의 프리미엄 자재 럭스와 일체화된 컨셉이 가능한 매트 컬러 도어를 지난 8월 출시했다.

도어 내부에 차음재와 흡음재를 적용하여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주는 차음도어와 특대사이즈 도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알루미늄 보강 설계 적용 등 제품의 기능성 강화에 집중했다.

예림 신제품은 예림 종합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11월 인쇼 쇼룸을 개점할 예정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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