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한국 1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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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연속유산이다.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1997년) 이후 '가야고분군' 까지, 총 16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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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은 세게유산을 16건 보유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연속유산이다.
고분군은 가야 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했던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증거로 평가돼 왔다.
7개 고분군은 △대성동고분군(김해) △말이산고분군(함안)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창녕) △송학동고분군(고성) △옥전고분군(합천) 등 경남도내 5개를 비롯해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 등이다.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1997년) 이후 '가야고분군' 까지, 총 16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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