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밤이면' 故박정운 1주기…간경화 투병 중 별세

김현록 기자 2023. 9.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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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박정운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고 박정운은 지난해 9월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58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1965년생인 박정운은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이후 활동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박정운은 2017년 KBS2 '불후의 명곡'에 김민우와 함께 전설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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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운. 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고 박정운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고 박정운은 지난해 9월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58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투병 중에도 신곡 작업 및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 컸다.

1965년생인 박정운은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다.

1989년 1집 앨범 'Who, Me?'를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같은 밤이면','먼 훗날에' 등을 히트시켰다. 1995년 KBS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2년 정규 7집 '생큐' 이후로는 신곡을 내지 않았다.

이후 활동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던 박정운은 2017년 KBS2 '불후의 명곡'에 김민우와 함께 전설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바 있다.

▲ 박정운. 출처| \'생큐\' 음반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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