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판매…최대 40% 할인

모델들이 1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추석 선물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주는 1+1, 2+1, 3+1, 4+1, 5+1, 10+1 행사도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 장기화 속 귀성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성비', '실속형' 선물세트에 중점을 뒀다.

가성비 추천 상품(이하 행사가 기준)으로는 △'프레샤인 충주 세척 사과 세트(3만9900원)' △'당도선별 배 세트(4만9900원)' △'오리지널 하루 한 봉 견과 100입 세트(3만9900원) △'노불림 표고담은 버섯 혼합 세트(4만9900원, 1+1)' △'산청곶감 30과 세트(4만9900원)' 등이 있다.

실속 축산 선물세트도 내놨다. △'제주한우 1++등급 등심 모둠구이 냉장 세트(25만6000원)' △'미국산 알꼬리 냉동 세트(11만2000원)' △'캐나다산 항공직송 스테이크 냉장 세트(21만6000원)' △'지정농장 제주 흑돈 특선 냉장 세트(9만90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품질 수산물 세트 물량도 사전에 대량으로 확보했다. △'이력 추적 참굴비 세트 3호(15만원)' △'홈플러스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미역·다시마 세트(2만930원)' △'광천김 재래김 세트(9900원)' 등을 마련했다.

주류 선물세트도 있다. △'1865 헤리티지 블렌드+셀렉티드 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9만9000원)' △'발렌타인 21년(23만9800원)' △'백운명주 70호(3만원)' 등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물가안정을 위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사전예약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성비와 편의를 갖춘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통해 실속과 편리함을 모두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