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을철 맞아 가로녹지대 정비

함상환 기자 2023. 9.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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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철 가로녹지대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관내 총 152만여㎡의 가로녹지대의 가로수 892개소 23만 주를 점검한다.

시는 여름철 장마로 웃자란 가지와 잡초들은 베어내고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도심 속 구석구석을 다듬는 것을 물론,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등 수목 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고 푸른 가로수 녹지대로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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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가을철 가로녹지대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관내 총 152만여㎡의 가로녹지대의 가로수 892개소 23만 주를 점검한다.

시는 여름철 장마로 웃자란 가지와 잡초들은 베어내고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도심 속 구석구석을 다듬는 것을 물론,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등 수목 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고 푸른 가로수 녹지대로 가꿀 계획이다.

또 교통표지판을 가리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가로수는 가지치기하거나 제거하고, 지주대와 울타리 결속을 튼튼히 해 가을철 태풍 등의 풍수해 피해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박세철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10월 2일 대체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 동안에도 쾌적하고 안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녹지대를 정비하고 수시 순찰조를 운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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