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3G 무승’ 부진에 빠진 마인츠, 이재성 활약이 절실한 이유

포포투 2023. 9.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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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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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개막 후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마인츠다. 한국 국가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소속팀으로 돌아온 이재성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번 상대는 정우영이 없는 슈투트가르트다.


마인츠는 2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인 독일 MEWA 아레나에서 VfB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2023-24시즌 4라운드를 펼친다.


# ‘3점’ 절실한 마인츠vs‘상위권 굳히기’ 슈투트가르트


현재 마인츠는 3경기 무승인 상황이다. 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대결에서는 4-1,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대결에서는 4-0으로 대패했다. 지난 분데스리가 2022-23시즌 9위로 중위권에 마무리했을 때와 달리 하위권에 머무르며 시즌 초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내고 있다.


보 스벤손 감독은 이번 주 훈련에서 “수비할 때 왜 그렇게 많은 골을 내주는지 궁금하다”라 말하며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A매치 휴식기간 동안 펼쳐진 뒤스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침울했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휴식기를 지나 도약을 위한 발돋움을 할 시기를 직면하고 있다.


반대로 슈투트가르트는 2라운드 라이프치히 경기에서는 1-5로 대패하였지만 1라운드 보훔과의 대결에서 5-0, 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현재 승점 6점으로 라이프치히, 우니온 베를린, 호펜하임 등 여러 팀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10)과 득실차(+6)로 2023-24시즌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6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극적으로 분데스리가에 잔류했던 슈투트가르트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진을 딛고 일어나며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 ‘또 한 번’ 이재성에게 걸어보는 기대


이재성은 2026년까지 마인츠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마인츠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집중을 잃지 않고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을 성사시켰다.


9월 A매치 소집명단에도 포함되어 웨일즈와 사우디아라비아전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특히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우측과 중앙을 전담하며 황인범(즈베즈다), 손흥민(토트넘)과의 연계 공격을 펼쳤으며 골대 앞 일대일 찬스를 노리는 위협적인 장면도 선사했다. A매치에서의 유연하며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만큼 마인츠 팬들은 첫 승이 절실한 이번 경기에 이재성의 활약을 또 한 번 기대하고 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코리안리거’ 정우영이 없다. 이번 여름에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정우영은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으로 차출되어 아쉽게도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보훔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선보인 세루 기라시, 크리스 퓌리히의 공격력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멀티골을 선보인 크리스 퓌리히를 포함하여 3라운드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슈투트가르트 수비수 파스칼 슈텐첼, 이토 히로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 수비수 모두 나란히 베스트11에 오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차가운 수비와 뜨거운 공격을 보여줄지 주목해 볼 만 하다.


글=‘IF 기자단’ 2기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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