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5개 국어 가능, 공부 많이 해"…'허영만의 백반기행' 출격

박하나 기자 2023. 9.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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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일일 식객으로 나서 전남 순천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어 허영만이 재일교포 출신인 정대세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감탄했다.

더불어 정대세는 축구선수 생활로 인해 일본어, 한국어 외에도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까지 가능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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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5일 방송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일일 식객으로 나서 전남 순천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정대세는 허영만과 함께 순천의 돼지 생갈비 30년 노포를 찾았다. 정대세는 냉동이 아닌 돼지 생갈비는 처음 먹어 본다며 "알록달록해서 되게 맛있어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허영만이 재일교포 출신인 정대세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감탄했다. 정대세는 "공부 많이 한다"라며 쑥스러워하기도. 이후 정대세가 '백반기행'을 위해 준비한 '커닝 페이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대세는 "일반 대화는 거의 다 되는데 음식 표현하는 단어는 아직이다"라며 맛 표현과 관련된 한국어를 따로 정리해 온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정대세는 축구선수 생활로 인해 일본어, 한국어 외에도 영어, 독일어, 포르투갈어까지 가능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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