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원주"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 개막

핵심요약

15~17일, 원주 젊음의 광장
지역 기업 홍보, 현장 판매 및 수출 상담회, 가수 조명섭 축하공연 등 다채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가 15일 개막해 사흘간 열린다. 원주시 제공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가 15일 기업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젊음의 광장에서 개막해 사흘간 일정을 시작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기업인, 노동계, 도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금융기관 대표,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

올해는 공공구매 상담관(Biz-Matching)을 처음으로 운영해 건설·건축 공사 자재 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다양화한다. 15일부터 16일 양일간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들의 수출상담회를 실시하며 해외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원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조명섭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원주기업종합박람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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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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