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특급 호텔 셰프 출신이 운영하는 파스타집 일 매출이 25만 원? MC 은현장 쓴소리

2023. 9.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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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이하, ‘서민갑부’)에서는 특급 호텔 주방장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파스타집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6억 원의 빚을 지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는 파스타집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랜 경력의 소유자로 요리만큼은 자신 있던 사장님은 퇴직금과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자신 있게 파스타집을 창업했다. 하지만, 현재는 하루 25만 원의 저조한 매출로 가게 유지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데. 과연 파스타집 사장님은 MC 은현장, 제이쓴의 솔루션을 통해, 폐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폐업 위기에 놓인 파스타집을 위해 서울 노원구로 향한 두 MC. 가장 먼저 그들의 눈에 띈 건, 지저분한 외관과 존재감이 없는 가게의 모습인데. 답답한 마음을 안고 가게에 들어선 그때, 은현장의 눈에 사장님의 불청결한 손톱 상태와 불친절한 메뉴판이 포착된 것. 하지만 은현장을 더욱 분노케 한 것은, 바로 사장님이 방어적인 태도만 보였기 때문이었는데. 배달, 피자 메뉴 구성 등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한 것들에 대해, 사장님은 시종일관 변명으로 대답한 것이다. 이에 화가 난 은현장은 솔루션을 받을 준비가 안 되었다, 솔루션 중지까지 언급해 현장 분위기가 싸늘해졌다는 후문.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요리를 시작한 사장님. 그런데, 특급 호텔 셰프 출신인 만큼 음식은 완벽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장인 정신과는 거리가 먼 레시피와 특색 없는 음식 비주얼에 두 MC는 충격을 받는다. 이어, 파스타 맛을 본 은현장은 사장님이 요리를 다시 배워야 할 정도의 수준이라며 혹평을 늘어놓은 것. 얼어붙은 분위기를 풀고자, 제이쓴은 사장님의 일상을 준비하는데, 이에 사장님은 눈물을 훔치며 숨겨둔 속사정을 고백한다.

한편,  MC의 최초 점검 이후, 사장님은 본격적으로 솔루션 실행에 나서는데. 그런 그를 돕고자 연 매출 100억 원 요식업계 청년 갑부 강기복 대표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는 사장님에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메뉴를 전수하는데. 과연 모두가 비주얼 갑이라고 인정한 신메뉴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일 매출 25만 원에 쌓인 빚만 무려 6억 원, ‘폐업 위기의 파스타집을 구출하라 편은 오는 16일 토요일 저녁 7 50분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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