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 CNS, 고려대와 데이터과학·AI 인재 양성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 CNS, 고려대와 데이터과학·AI 인재 양성

LG CNS가 고려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말 신설되는 융합데이터과학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합니다.

LG CNS는 내년부터 20명 이상 대학원생을 선발해 데이터와 AI 특화 인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생활 지원금이 지급되고, 석사 학위를 받으면 LG CNS 취업이 보장됩니다.

▶ SK C&C "센테로 통해 탄소 18만6천t 감축 기여"

SK C&C가 탄소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를 통해 총 18만 6,000여t의 탄소 감축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SK C&C는 19건의 자발적 탄소 감축 크레딧 발급을 지원해 탄소 감축량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수인 디지털ESG그룹장은 "국내 기업과 기관의 자발적 탄소 감축 사업 참여를 늘려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대건설, 동유럽 원전 진출 본격화…폴란드 거점

현대건설이 폴란드를 거점으로 동유럽 원자력 사업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폴란드 건설협회, 폴란드 원자력 연구원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고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에 현지 사무소를 세우고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 포스코인터, 현대차그룹에 구동모터코어 353만대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대차그룹에 차세대 전기차 구동모터코어 353만 대를 공급합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포스코인터가 현대차그룹에서 수주한 구동모터코어는 총 1,038만 대에 이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1위 모터코어 제조사입니다.

▶ 제일기획, 한·중·홍콩서 국제광고제 수상 성과 1위

제일기획이 한국과 중국, 홍콩에서 창작 역량이 가장 뛰어난 광고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광고매체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작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1개 주요 국제 광고제 수상 성과를 집계한 결과, 제일기획 본사와 중국 자회사 펑타이, 홍콩법인이 각 지역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에선 첫 1위를 기록했고, 홍콩에서는 6년 연속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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