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정원 1호 휴심정 15일 현판식

한현묵 2023. 9.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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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정원 1호 휴심정이 15일 광산구 휴심정에서 '우리들의 정원, 휴심정'이라는 주제로 민간정원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갖는다.

휴심정은 2023년 4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광주시 1호 민간정원 지정된 이후  월 평균 2만5000여명이 찾으면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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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정원 1호 휴심정이 15일 광산구 휴심정에서 ‘우리들의 정원, 휴심정’이라는 주제로 민간정원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갖는다.

이번 현판식은 휴심정이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광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후원한다.

행사는 리셉션 및 네트워크 파티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업무협약식, 정원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휴심정은 이날 AI(인공지능) 특화도시 광주 1호민간정원에 걸맞는 AI 기반 스마트정원, 휴심정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인공지능융합사업단, GIST 인공지능연구소와 광주시 스마트정원 및 조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휴심정은 2023년 4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광주시 1호 민간정원 지정된 이후  월 평균 2만5000여명이 찾으면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이 주축이 된 가든콘서트와 정원문화 전파를 위한 지역민 대상 강연 등 광주시 정원 문화 전파·활성화, 지역 내 취약계층 부부 대상 야외결혼식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현판식을 마친 후 휴심정 내 잔디광장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송태갑 박사의 ‘대전환시대, 정원선도도시 광주비전 및 미래구상’ 기조 발제와 광주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 위원장 박필순 의원을 좌장으로 한 정책토크콘서트 ‘광주, 정원을 말하다’가 이어진다.

휴심정을 운영하는 미래엘앤디 박화실 대표는 “민간 정원 1호에 걸맞게 휴심정을 일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하는 휴식처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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