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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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 인문 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산에 대한 시민의 학술 활동 및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학술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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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 인문 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산에 대한 시민의 학술 활동 및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학술 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고고학 역사, 문화, 철학, 종교, 예술 등 인문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누릴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세워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포천시는 '생태·평화·회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 강좌, 찾아가는 영화 인문학, 인문 체험 등 인문도시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 포천시를 포함한 세종시, 제주시 등 총 5개의 지자체와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년간 4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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