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시연꽃 '활짝'

이정훈 2023. 9.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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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 인근 우포늪생태체험장에 가시연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시연꽃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식물이다.

우포늪생태체험장에 군락을 이룬 가시연꽃 중 큰 것은 잎 지름이 2m나 된다.

김양득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색의 가시연꽃이 올라오는 자태가 매우 신기롭다"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가시연꽃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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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가시연꽃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경남 창녕군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 인근 우포늪생태체험장에 가시연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시연꽃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식물이다.

우포늪생태체험장에 군락을 이룬 가시연꽃 중 큰 것은 잎 지름이 2m나 된다.

김양득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색의 가시연꽃이 올라오는 자태가 매우 신기롭다"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가시연꽃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가시연꽃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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