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이채윤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권병석 2023. 9.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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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리노공업㈜ 이채윤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 회장은 1억원을 완납하며 부산 32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젊은 기업인들의 멘토 역할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오던 그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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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이채윤 회장(오른쪽)과 부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정성우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리노공업㈜ 이채윤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 회장은 1억원을 완납하며 부산 32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1978년 설립된 리노공업은 검사용 프로브핀과 테스트 소켓, 초음파 진단기 등에 적용되는 의료기기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설립자인 이 회장은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핀과 테스트 소켓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업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젊은 기업인들의 멘토 역할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오던 그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은 “기업은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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