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대규모 산단 수혜”, 지역 첫 민간임대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 오픈

2023. 9.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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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가 지난 5일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에 따르면, 월야면 일원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AI 첨단 기술과 연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5000억원을 지원해 2040년까지 1만명+α 이상 규모의 주거단지를 갖춘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2027년 함평으로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와 연계해 함평군 일원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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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가 지난 5일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에 따르면, 월야면 일원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AI 첨단 기술과 연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5000억원을 지원해 2040년까지 1만명+α 이상 규모의 주거단지를 갖춘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2027년 함평으로 이전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와 연계해 함평군 일원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직접 수혜지로 떠오른 지역 첫 민간 임대아파트 '비전시티 미래 프레지안'이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 신축 아파트에서 고품격 주거 환경을 누리면서도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와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역에 들어서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개동, 선호도 높은 59m², 84m² A·B·C 타입 총 419세대로 공급하는 10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이다. 사업지는 광주 광산구 삼거동·덕림동과 함평군 월야면 일대에 조성되는 빛그린국가산단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린다. 빛그린국가산단은 자동차, 신소재, 디지털정보가전, 첨단부품, 광산업 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학교 및 생활 편의 시설이 위치한다.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혁신 설계와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스마트 IoT 인공지능시스템을 갖추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단지의 특화 서비스로 조식, 스쿨&출퇴근버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 등 명품 커뮤니티가 마련되어 프리미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으로 무안광주고속도로, 국도22호, 서해안고속도로, 문장공영터미널, 함평터미널, 광주 송정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타지역으로 쾌속 접근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트와 보건소, 파출소, 우체국 등도 근접하다.

해당 아파트는 민간임대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통장의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UG 임대 보증금 100% 보증과 중도금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투자는 물론 입지가 좋아 실거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우려가 큰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의 불안감도 살아보고 선택하는 민간임대의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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