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커피 음용 139주년 ‘커피데이’ 선포

노동균 2023. 9. 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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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중구 노티스 카페에서 '부산은 커피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를 기념해 최초 커피 음용기록일의 양력 변환일인 9월 16일을 '커피데이'로 선포하고 커피 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부산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커피를 대표하는 도시에 걸맞게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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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중구 노티스 카페에서 ‘부산은 커피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은일록에 따르면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기록이 있는 도시로 2023년은 음용 기록 139주년이 되는 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를 기념해 최초 커피 음용기록일의 양력 변환일인 9월 16일을 ‘커피데이’로 선포하고 커피 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부산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커피를 대표하는 도시에 걸맞게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2023 부산 글로벌 커피 포럼’을 통해 커피산업의 국제적 학술 기반을 조성하고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 정립을 도모한 부산테크노파크는 하반기 부산 시민들이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에 대한 역사를 공유하고 부산만의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커피데이 선포식부터 부산의 커피 챔피언 10인의 토크쇼 관람, 커피 챔피언의 커피 드립 시연·시음 및 부산만의 커피문화에 대한 전문가 포럼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말미에는 커피를 테마로 하는 밴드 공연을 진행해 가을 정취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이 커피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커피 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우수한 커피 자원을 소개하고 커피전문가 노하우 전수 등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은 커피데이 공식포스터.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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