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사상 첫 다이아몬리그 파이널 출전…일요일 새벽 점프

이정찬 기자 2023. 9. 12.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세계적인 선수들만 초청받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출전자 가운데서도 상위 랭커들만 나서는'왕중왕전'으로 올해 대회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헤이워드필드에서 한국시간 17~18일에 열립니다.

우상혁은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준우승 2차례, 3위 한 차례를 기록해 종합 4위로 생애 첫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세계적인 선수들만 초청받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출전자 가운데서도 상위 랭커들만 나서는'왕중왕전'으로 올해 대회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헤이워드필드에서 한국시간 17~18일에 열립니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일요일(17일) 오전 3시 8분에 시작합니다.

우상혁은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준우승 2차례, 3위 한 차례를 기록해 종합 4위로 생애 첫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 육상 선수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나서는 건 우상혁이 처음입니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는 현역 최정상급 점퍼 6명이 출전합니다.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을 필두로,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탬베리(이탈리아), 은메달리스트 해리슨(미국) 등이 총출동합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