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협업 가구, 디자인경쟁력 차별화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프랑스 스타 산업디자이너와 협업한 고품격 소파 등을 선보이며 디자인경쟁력을 차별화하고 있다.

리바트가 선보인 프리미엄 구스소파 ‘파니노’(사진)와 패브릭소파 ‘로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 잉가 상페(Inga Sempe)와 협업해 출시됐다. 파니노는 소파 본연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등받이 및 좌방석에 올록볼록한 볼륨감을 넣어 기존 패브릭소파와 차별적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바트는 지난해부터 ‘아트 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핀란드 등 해외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7명이 참여해 소파·침대·테이블 등 아티스트별 가구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와 함께 아동가구 제품군 ‘꼼므키즈’도 리뉴얼했다. 꼼므키즈 전 제품의 자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0.5㎎으로 친환경 소재인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가 사용됐다. 3단 회전 트롤리책장’은 바퀴와 책꽂이 겸 손잡이를 통해 집안 곳곳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칸막이 책장’의 경우 소비자후기를 토대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