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 도시 부산…16일 '커피데이' 선포

신정훈 2023. 9. 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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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커피데이' 행사가 16일 오후 부산 중구 노티스 카페에서 열린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해은일록 1884년 7월 27일 국내본)이 있는 도시로, 2023년은 음용 기록 139주년이 되는 해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부산중소기업청과 함께 최초 커피 음용 기록일의 양력 변환일인 2023년 9월 16일을 '커피데이'로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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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은 커피데이' 행사가 16일 오후 부산 중구 노티스 카페에서 열린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해은일록 1884년 7월 27일 국내본)이 있는 도시로, 2023년은 음용 기록 139주년이 되는 해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부산중소기업청과 함께 최초 커피 음용 기록일의 양력 변환일인 2023년 9월 16일을 '커피데이'로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커피 챔피언과 커피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부산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10인의 저명한 커피 챔피언의 커피 드립·시음 등 커피를 대표하는 도시에 걸맞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2023 부산 글로벌 커피 포럼'을 통해 커피산업의 국제적 학술 기반을 조성하고 커피 도시 부산의 위상 정립을 도모했다.

하반기에는 부산 시민이 대한민국 최초 커피 음용 기록에 대한 역사를 공유하고 부산만의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부산은 커피데이'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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