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폭풍오열 “다 늙어서 만나” 애타게 찾던 김혜자와 재회 (회장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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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김혜자와 재회에 오열했다.
김혜자는 그런 김수미를 포옹으로 따뜻한 인사를 대신했다.
김수미는 눈앞에 김혜자가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저 바라만 봤다.
김혜자는 '회장님네'에서 김수미를 지켜봤다며 "어떻게 그렇게 열정이 안 식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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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수미가 김혜자와 재회에 오열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자는 '전원일기' 식구들과 재회를 앞두고 "다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들이다. 오늘 본다니까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에 대해 "얘기 안 해도 마음속 깊이 고요히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 맞았고, 나오는 사람들이 다 정겨웠다"고 설명했다.
'전원일기' 촬영지와 비슷한 장소에 온 소감에 대해서는 "고향에 온 것 같다 너무 좋다"며 "그냥 아주 정다운 느낌이 든다. 오길 잘했다"고 전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식구들과 만나 감동의 인사를 나눴다. 김수미는 "어머 언니"라며 놀란 마음을 추스르며 다가갔다.
김수미는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김혜자는 그런 김수미를 포옹으로 따뜻한 인사를 대신했다. 이계인 역시 "눈물 나려고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혜자는 "진작 왔어야 하는데"라며 "이제 다 늙어서 만난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미는 눈앞에 김혜자가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저 바라만 봤다. 김수미는 "네가 그러니까 자꾸 눈물 나려고 한다"고 달랬다.
김수미는 "정말 꿈에도 몰랐다. 얼마 전에 언니랑 연락했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을 거절했었다고 전했다. 김혜자는 "힘드니까. 내가 나이가 얼마니"라고 속삭였다.
김혜자는 '회장님네'에서 김수미를 지켜봤다며 "어떻게 그렇게 열정이 안 식냐"고 물었다. 김혜자는 "힘들다. 오늘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컨디션 난조로 촬영을 빠질까 하다가 그래도 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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