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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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11일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고 조세분야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신임 고문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조사·자산과세 분야 최고 전문가다.
화우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팀장인 최진혁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도 조세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
최 변호사는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을 아울러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등에서 송무·조사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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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절 론스타 등 외국계펀드 과세
'삼일' 출신 최진혁 변호사도 파트너로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11일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고 조세분야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신임 고문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제조사·자산과세 분야 최고 전문가다. 충북 충주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한 뒤 국세청 근무를 시작해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 1∙2∙4국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퇴임하기 전, 국세청 본청 자산과세국장과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도 활동했다.
현직 시절 론스타 등 외국계펀드에 대한 과세, 역외탈세 대응체계를 정밀하게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변칙 부동산 거래, 자본거래, 상속 증여에 대한 세무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부동산 평가체계를 개편하기도 했다.
화우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팀장인 최진혁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도 조세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 최 변호사는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을 아울러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등에서 송무·조사 업무를 담당했다. 변호사가 되기 전에는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후 삼일회계법인 TS/FAS 본부에서 근무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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