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지역 최초 푸르지오…압도적 높이 전망 뽐내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우건설은 10월 충남 논산에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가운데 논산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첫 단지인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연무읍 안심리 2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으로 공급된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역 핵심 인프라스트럭처와 미래 가치를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교통망으로는 논산IC(호남고속도로), 연무IC(논산천안고속도로)를 모두 끼고 있어 대전, 세종, 전주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호재도 더해진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굽은 철길을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 신연무대역을 이용할 수 있어 전국 곳곳이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 단지에는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고스란히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일대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논산 최고 29층 높이의 압도적 전망과 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가구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까지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논산 지역 경제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어 주택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연무읍 일원에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대형 호재가 대기 중이다. 군 전력지원(비무기) 체계 중심, 미래 첨단 국방 산업 연계 관련 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10월 최종 심의와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도 연무읍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공지능, 로봇, 군용전지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을 할 계획이다. 논산시가 탑정호 일대 규제를 해제하고, 종합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개발을 추진 중인 만큼 관광 산업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환경 역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논산 지역 내 공급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새 아파트 희소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군 브랜드 아파트에 뛰어난 제품력과 돋보이는 미래 가치로 관심이 매우 높아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층이 두터워 벌써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고,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매수를 생각하는 분도 많다"고 말했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논산 연무읍 안심리 1-94(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청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논산 내동 78-1(논산고 인근)에서 열 예정이다.

[정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