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해야 해’, 팬들 앞에 빨리 서야해 생각으로 만든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9.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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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곡 '해야 해'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우영은 '해야 해'에 대해 "그때 제 기분은...'빨리 팬분들 앞에 서야한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솔드아웃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굳건한 응원과 애정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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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해’ 비하인드 알고보니...
팬들에게 고마움 표하는 2PM 멤버들

2PM 우영이 곡 ‘해야 해’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2PM은 지난 9일과 오늘(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콘 ‘It’s 2PM’을 개최했다.

2PM 우영이 곡 ‘해야 해’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날 2PM은 강렬한 오프닝 후 각계 각국의 언어로 인사했다. 이후 잔잔한 발라드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물들였다.

우영은 ‘해야 해’에 대해 “그때 제 기분은...‘빨리 팬분들 앞에 서야한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빨리 활동 해야 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 ‘해야 해’가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준케이는 “당시 코로나로 음악방송에서 활동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특히 우영은 “여러분이 기다려줬기에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공연은 2017년 6월 열린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단독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솔드아웃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굳건한 응원과 애정을 실감케 했다.

이에 2PM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여섯 멤버는 ‘가장 핫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핫티스트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했다.

이날 2PM은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부터 최신작 ’해야 해‘에 이르기까지 15년간의 히스토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또한 K팝 역주행 명곡 ’우리집‘을 비롯해 ’I‘ll Be Back’, ‘미친거 아니야?’, ‘Hands Up’, ‘하.니.뿐.’, ‘Again & Again’, ‘Heartbeat’, ‘니가 밉다’ 등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퍼포먼스로 만족도를 높였고, 멤버들의 진심이 깃든 ‘Thank You’, ‘놓지 않을게’를 부르며 깊은 팬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It’s 2PM‘이라는 공연명처럼 전매특허 명품 퍼포먼스, 귀호강을 전하는 탁월한 보컬, 최상의 비주얼을 갖춘 2PM의 무르익은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더불어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을 뜻하는 이름 아래 하나 된 2PM이 팬들과 마주하고 함께 하는 바로 지금이 환한 빛을 내며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에 팬들은 큰 환호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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