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간호사子 다니엘 “학비 공짜라 대학 10년? 건축 명문 출신”(한국식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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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다니엘이 자신의 대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9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가레테 슈타이프 초등학교를 찾아 급식을 준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앞서 한국 살이 14년 차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는 독일 명문 공과대학인 아헨 공과대학 출신으로 본캐는 한옥 전문가라로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다니엘은 "저희 어머니가 파독 간호사이고 아버지가 독일인 의사다. 한국인 입맛, 독일인 입맛을 제대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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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다니엘이 자신의 대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9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가레테 슈타이프 초등학교를 찾아 급식을 준비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독일 가이드 다니엘은 독일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학비가 무료인 독일은 어릴 적부터 진로를 일찍 결정하고 자유롭게 학습을 하는 선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이에 급식팀은 "학비가 없다보니 10년을 다닌 사람도 있대"라고 반응했고, 다니엘은 "그게 저예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경제학과 다니다가 건축학과로 옮겨서 그렇게 됐다. 대학도 바꿨다"라고 했다.

"그래서 톱3냐 톱5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다니엘은 "한국 처럼 서울대, 연대, 고대 같은 서열이 없다. 학과에 따라 좋은 학교들이 있다. 건축학과는 내가 나온 아헨 공대를 좀 좋다고 한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앞서 한국 살이 14년 차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는 독일 명문 공과대학인 아헨 공과대학 출신으로 본캐는 한옥 전문가라로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다니엘은 "저희 어머니가 파독 간호사이고 아버지가 독일인 의사다. 한국인 입맛, 독일인 입맛을 제대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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