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타, 결혼하니 시어머니와 똑닮아...母가 이상형인 남편 때문 [룩@차이나]

안수현 2023. 9. 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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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궈비팅(39)이 시어머니이자 프로듀서 진람(64)과 똑닮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궈비팅은 향좌와 결혼한 후 진람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화장을 안 해도 아름답고 더 우아하고 성숙해졌다"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은 '일부 남성이 본인의 어머니를 닮은 여성과 결혼한다'는 가설을 근거로 "궈비팅이 진람을 닮은 것은 당연하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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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대만 배우 궈비팅(39)이 시어머니이자 프로듀서 진람(64)과 똑닮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궈비팅은 배우 향좌와 결혼했다. 그는 이후 향좌의 어머니이자 연예계 거물 프로듀서인 진람과 함께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궈비팅은 두 자녀를 둔 엄마가 된 이후 연예계 활동이 상당히 줄었지만, 최근 서서히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현재 궈비팅의 모습이 과거 시어머니 진람과 매우 닮았다는 점이다. 네티즌은 "궈비팅은 향좌와 결혼한 후 진람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화장을 안 해도 아름답고 더 우아하고 성숙해졌다"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궈비팅과 젊은 시절의 진람을 비교한 사진을 본 후 '닮은 꼴'에 동의했다. 한 네티즌은 "진람의 친자식 같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은 '일부 남성이 본인의 어머니를 닮은 여성과 결혼한다'는 가설을 근거로 "궈비팅이 진람을 닮은 것은 당연하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궈비팅은 대만의 '미소녀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린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2006년 드라마 '금년색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하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궈비팅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혼수서문','국사무쌍 황비홍', '그 하늘, 그바다', '신견소칠', '보디가드',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 '풍중가족', '우리 결혼합시다', '소시대' 시리즈 등이 있다.

한편, 궈비팅의 시어머니인 진람은 홍콩의 행정 영화 제작자이자 에이전트 투자자다. 진람은 홍콩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획사 중 하나인 차이나 스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부회장 겸 행정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지도력 아래 차이나 스타 영화 '니딩 유'와 '수신남여: 러브 온 다이어트' 등을 포함한 수많은 작품이 박스 오피스에서 놀랍도록 좋은 성적을 거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웨이보, 궈비팅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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