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사업 시민불편 취소화

강영석 상주시장 공사현장 방문 인근주민 의견 청취

6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공사 현장 주변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중앙로 도로광장 조성공사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분진과 소음등 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해당공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문사거리부터 (구)SC제일은행사거리까지 310m 구간에 보도를 확장,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6일 공사 현장 주변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연말까지 이어질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로 인한 영업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로광장 조성사업으로 걷기 좋은 중앙로를 조성하면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양해해 주시면 최대한 공사를 빨리 끝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