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단식 이재명 찾아가 "막말 의원 출당" 실랑이
방현덕 2023. 9. 7. 18:21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자신에게 막말을 했다며 민주당 의원의 출당 조치를 요구해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태 의원은 어제(6일) 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질의하던 자신을 향해 "북한에서 쓰레기가 왔네"라고 했다며, 이 대표에게 책임지고 출당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태 의원은 천막 안에 있던 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항의에 3분 만에 농성장을 떠났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태영호 #이재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항공 참사 악성글 163건 조사…게시자 추가 검거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 경찰, 경호처에 '尹 체포 방해' 26명 신원확인 요청
- 대법 "세월호 7시간 문건, 비공개 결정 다시 판단해야"
- 울산 고려아연 용광로 쇳물 누출로 불…다친사람 없어
- '살인미수' 혐의 피의자 불법 면회시켜준 경찰간부 징역형
- 덕유산 곤돌라 30여분 멈춰…"갇혔던 승객 대부분 하차"
- "폭발물을 얼마나 넣을까?"…美 트럭폭파범, 챗GPT에 질문했다
- 바이든 美 대통령, 퇴임 12일 남기고 증손자 얻어
- 미 LA 대형 산불…최악의 돌풍 타고 불길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