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내달 완전 철수…이달까지만 영업

최홍 기자 2023. 9.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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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이달까지만 영업하고 다음달부터 금전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 대출자산과 영업권을 이달 내 모두 양수하기로 하는 계획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금융당국이 러시앤캐시 조기 철수를 논의하는 이유는 OK저축은행이 대부자산을 양수하더라도 BIS비율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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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이달까지만 영업하고 다음달부터 금전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 대출자산과 영업권을 이달 내 모두 양수하기로 하는 계획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이달까지만 영업하고 다음달부로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당초 OK저축은행은 오는 12월말 대부자산을 넘겨받을 계획이었지만 양수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금융당국이 러시앤캐시 조기 철수를 논의하는 이유는 OK저축은행이 대부자산을 양수하더라도 BIS비율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달 말에 러시앤캐시 자산을 모두 양수하는 방안을 금융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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