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에서 터널 방음벽 교체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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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부용 터널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남성은 터널 지붕 위에서 방음벽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며 7.5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 20억 원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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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부용 터널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남성은 터널 지붕 위에서 방음벽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며 7.5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 20억 원 규모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25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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