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은평청년영화제’ 10일부터 27개 작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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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청년영화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영화의 부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포스터)를 개최한다.
7일 은평구에 따르면 10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작으로 이지원 감독의 '여름밤'과 구가 제작을 지원한 최범규 감독의 '손수'를 상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영화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첫 영화제가 청년 예술의 기회의 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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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청년영화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영화의 부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포스터)를 개최한다.
7일 은평구에 따르면 10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작으로 이지원 감독의 ‘여름밤’과 구가 제작을 지원한 최범규 감독의 ‘손수’를 상영한다. 구는 출품 공모와 더불어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홍성윤 대표(배급사 센트럴파크), 백다빈 대표(배급사 필름다빈), 백선우 대표(배급사 호우주의보)가 참여하는 토크쇼도 진행한다.
구는 ‘우리가 그대로, 그때로’ ‘사랑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 등 청년이 느끼는 삶의 애환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3일간 총 27편 상영한다. 영화제는 ‘은평청년영화제’ 검색을 통해 사전예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관객에게는 SNS 이벤트를 통해 스낵바 이용과 영화제 굿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영화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첫 영화제가 청년 예술의 기회의 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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