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작가, '무빙' 일러스트..."원작과는, 다른 결말"

이명주 2023. 9. 7.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풀 작가가 디즈니+ '무빙'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 측은 7일 공식 SNS에 '무빙'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올렸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무빙' 1~7회 에피소드가 담겼다.

강풀 작가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상적인 신들과 출연자들을 하나하나 그렸다"며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강풀 작가가 디즈니+ '무빙'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즈니+ 측은 7일 공식 SNS에 '무빙' 일러스트 포스터 2종을 올렸다. "싱크로율 100%. 강풀 작가 손에서 재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무빙' 1~7회 에피소드가 담겼다. 장주원(류승룡 분)과 이미현(한효주 분), 김두식(조인성 분), 김봉석(이정하 분), 장희수(고윤정 분) 등이 포함됐다.

원작에는 없던 인물들도 등장했다. 프랭크(류승범 분)를 비롯해 암호명 나주(김국희 분), 봉평(최덕문 분), 진천(백현진 분) 등이 웹툰 캐릭터로 탄생했다.   

2번째 포스터는 '무빙 8회부터 15회에 해당한다. 부모 세대의 과거 모습을 그림 한 장에 함축했다. 두식과 미현의 벚꽃길 데이트, 주원의 원테이크 액션 등을 담았다. 

강풀 작가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상적인 신들과 출연자들을 하나하나 그렸다"며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빙' 후반부 관전 포인트도 언급했다. "부모와 자식이 만나 현재로 돌아오며 직선으로 달려가는 서사"라면서 "싸움의 원인이 된 과거사가 밝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상력의 한계를 끌어올렸다. 원작과 다른 결말을 그렸다"며 "오리지널 캐릭터들 활약을 비롯해 그들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빙'은 휴먼 액션 시리즈다. 초능력을 숨기고 현재를 사는 아이들과 비밀을 감추고 과거를 산 부모들의 이야기다. 매주 수요일 새 에피소드 공개.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