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 3', '바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할리웃통신]

강성훈 2023. 9. 6.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니 '더 이퀄라이저 3'가 지난 1일(현지 시간) 개봉 후 영국과 아일랜드 박스오피스에서 '바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마케팅 데이터 및 분석을 담당하는 미디어 회사 '컴스코어'에 따르면 '더 이퀄라이저3'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개봉 주말 27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를 벌어들이며 순조롭게 데뷔했다.

개봉 후 순조로운 출발을 한 '더 이퀄라이저 3'는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이자 최종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소니 '더 이퀄라이저 3'가 지난 1일(현지 시간) 개봉 후 영국과 아일랜드 박스오피스에서 '바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마케팅 데이터 및 분석을 담당하는 미디어 회사 '컴스코어'에 따르면 '더 이퀄라이저3'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개봉 주말 27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를 벌어들이며 순조롭게 데뷔했다. 

7주차 주말을 맞이한 워너브러더스 '바비'의 경우 160만 파운드(한화 약 26억 원)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6주 동안 1위의 자리를 지킨 '바비'의 기록을 '더 이퀄라이저3'가 깬 것이다.

누리꾼은 "'더 이퀄라이저' 데뷔 순조롭네", "소니 영화도 한 건 했다", "'바비' 기록도 대단하네. 세계에서 정말 인기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봉 후 순조로운 출발을 한 '더 이퀄라이저 3'는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이자 최종장이다.

1980년대 동명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68)과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29)이 미국 정부 암살자 역할을 맡았다.

곧 오페라 영화 '호수 위 나비부인', 액션 영화 '자완'이 개봉하는 가운데 '더 이퀄라이저 3'가 1위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이퀄라이저 3'의 국내 개봉 일정은 2023년 3분기라고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 3', 영화 '바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