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사고 내고 잠든' 진예솔, 검찰 송치

장다희 2023. 9.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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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잠이 든 채 경찰에 적발된 배우 진예솔(38)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예솔은 지난 6월 12일 밤 10시 30분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풍납동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진예솔은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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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잠이 든 채 경찰에 적발된 배우 진예솔(38)이 검찰에 넘겨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예솔은 지난 6월 12일 밤 10시 30분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 풍납동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진예솔은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다음 날 진예솔은 개인 계정을 통해 "공인으로서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사과했다.

한편,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천만 번 사랑해',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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