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통합예약서비스 시행

수원=손대선 기자 2023. 9. 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7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통합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

온라인 예약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무료법률서비스 메뉴에서 경기도 및 19개 시·군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내용 및 일정 등을 확인하고 상담을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분야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C·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예약 'OK'
경기도청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는 7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통합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도는 경기콜센터 사전예약을 통해, 시·군은 각 시군 개별적으로 전화 예약 또는 방문 순으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는 기존 방식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온라인 예약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무료법률서비스 메뉴에서 경기도 및 19개 시·군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내용 및 일정 등을 확인하고 상담을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분야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도 내 회의실, 체육시설, 공공웨딩홀, 강좌신청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 서비스로 3000여 개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센터를 찾아 기관별로 문의하고 예약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통해 법률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리성이 개선된 만큼 법률상담의 질도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