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만찬’ 오싹한데?
영화 ‘괴담만찬’이 괴담 쇼츠 중 ‘딩동 챌린지’, ‘입주민 전용 헬스장’ 괴담편을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괴담만찬’ 측이 최근 공개한 ‘괴담 쇼츠 7종’ 중 ‘딩동 챌린지’와 ‘입주민 전용 헬스장’ 괴담 쇼츠가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릴리즈 직후부터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각각 조회수 1.8만회, 2.4만회를(네이버 기준) 돌파하고 있는 상황. 우리 주변을 떠도는 생생한 괴담 공포를 예고하며 올가을 극장가를 섬뜩하게 물들일 ‘괴담만찬’은 이번주 내내 괴담 쇼츠를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리얼한 공포와 섬뜩함으로 평점 9.8점의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얻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를 원작으로 한 ‘괴담만찬’은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영화제와 국내를 대표하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또한, ‘분홍신’ ‘스승의 은혜’ ‘더 웹툰: 예고살인’ ‘무서운 이야기’ 등 한국 공포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끌어온 김용균, 임대웅, 안상훈, 윤은경, 채여준 5인의 감독이 연출을 합작해 웰메이드 호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뿐만 아니라, 믿보배 충무로 베테랑 조재윤, 김태훈, 그리고 전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손지나, ‘오징어 게임’ 김주령을 비롯, ‘독전’ ‘타겟’을 통해 극장가를 종횡무진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주영, Mnet ‘퀸덤퍼즐’ 통해 엘즈업으로 데뷔를 앞둔 신선한 페이스의 장예은까지, K-콘텐츠를 리드하는 배우진이 가세로 더욱 생생한 리얼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괴담만찬’은 다음 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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