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을 밝히다'…원주시, 조도 개선·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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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원도심인 원일로와 평원로 조도 개선 사업의 일부 구간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일로와 평원로 도로의 밝기가 기존보다 평균 2.4∼2.6배 향상돼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6·25 전쟁 후 군사형 도로 체계를 중심으로 재건된 원주는 지금까지도 많은 주민이 원도심 도로를 A도로(원일로), B도로(중앙로), C도로(평원로)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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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도심인 원일로와 평원로 조도 개선 사업의 일부 구간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원일로(A도로)는 우산 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C도로)는 옛 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 150W 162개를 교체했다.
또 보행자등 50W 113개를 새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원일로와 평원로 도로의 밝기가 기존보다 평균 2.4∼2.6배 향상돼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시는 18억원의 사업비를 더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가로등기구와 노후 보안등 각 1천 37개, 원주천 투광등 기구 200대를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6·25 전쟁 후 군사형 도로 체계를 중심으로 재건된 원주는 지금까지도 많은 주민이 원도심 도로를 A도로(원일로), B도로(중앙로), C도로(평원로)로 부른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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