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개관…공실 등 해결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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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
5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도립대 학생생활관이 완공돼 오는 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립대는 빈공실은 교직원 기숙사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옛 생활관은 외국인 학생 유치나 다른 공공기관 기숙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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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인 '라이프스타일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
5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도립대 학생생활관이 완공돼 오는 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비 402억 원을 들여 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이 센터는 모두 39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지난 달 28일 2학기 개강을 했으나 153명만 입주해 공실이 많은 데다 신축 생활관 건립으로 쓸모가 없어진 옛 학생 생활관의 활용 방안도 아직 찾지 못해 대학 측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도립대는 빈공실은 교직원 기숙사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옛 생활관은 외국인 학생 유치나 다른 공공기관 기숙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 관계자는 "내년 신입생 수요를 고려해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임시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부설기관을 입주시켜 대학의 중심공간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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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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