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교내식당 4곳 위생 양호, 미생물오염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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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7일부터 24일까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내 급식시설 위생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점검 결과 4곳의 조리기구과 용기, 음식물 등에서 위생지표세균 및 기타 유해세균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으며 식품공전상의 집단급식소 기준치에 적합해 조리환경 위생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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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7일부터 24일까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내 급식시설 위생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학생처는 새 학기 시작 전에 보완·개선 조치를 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가좌캠퍼스 2곳(중앙식당, 교직원식당), 칠암캠퍼스 1곳(생활관식당), 통영캠퍼스 1곳(생활관·교직원식당) 등 4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앞치마, 고무장갑, 국자), 배식용기(식판, 그릇), 조리대, 배식대, 식수대, 냉장고, 음식물 등에서 유해세균 시료를 채취하고 미생물 오염정도를 분석해 위생지표 세균(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 및 병원성 미생물 3종(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검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4곳의 조리기구과 용기, 음식물 등에서 위생지표세균 및 기타 유해세균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으며 식품공전상의 집단급식소 기준치에 적합해 조리환경 위생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국립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최근 2년 연속 교내 식당의 위생검사 결과 기준치 이하를 달성했다"며 "식당 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환경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내 급식시설을 정기점검(연 1회)해 대량 식재료를 안전하게 조리·제공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관리 의식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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