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성균관대 나왔잖아” 정형돈 압박에 황제성 당황 (안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9. 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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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정형돈의 모교 공격에 당황했다.

9월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미디언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허경환, 최유정이 출연했다.

이에 정형돈은 "너 성균관대 나왔잖아"라며 황제성의 학력을 언급했고, 황제성은 연기학과를 나왔다며 더 당황했다.

정형돈이 "게 연기 안할 거야 너?"라며 아무 말 공격을 계속하자 황제성은 게 연기를 하려다 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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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정형돈의 모교 공격에 당황했다.

9월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미디언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허경환, 최유정이 출연했다.

황제성은 야간 해루질을 하며 그토록 원했던 박하지를 많이 잡자 바로 구워 먹어보자고 제안했다. 박하지는 붉은 빛으로 물들며 익었고 박성광은 “박하지는 어디 거냐. 우리나라만 나는 거냐”며 갑작스러운 궁금증을 쏟아냈다.

황제성은 “나도 이 프로그램에서 처음 봤다”며 ‘안다행’에서 박하지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게 왜 박하지냐”며 박하지의 이름 어원을 궁금해 했고, 황제성은 “그건 형이 왜 정형돈이냐 묻는 것과 똑같다”며 당황했다.

박성광은 “꽃게, 무슨 게가 아니라 왜 박하지냐”며 정형돈의 질문을 거들었고, 황제성은 “제가 만물박사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정형돈은 “너 성균관대 나왔잖아”라며 황제성의 학력을 언급했고, 황제성은 연기학과를 나왔다며 더 당황했다.

정형돈이 “게 연기 안할 거야 너?”라며 아무 말 공격을 계속하자 황제성은 게 연기를 하려다 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상황을 수습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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