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박하지 집게 살 건네는 박성광에 "프러포즈 같아" (안다행)

정형돈이 박하지 내장을 먹고 감탄했다.

4일(월)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정형돈이 박하지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야간 해루질을 통해 박하지를 잡았다.

'안다행' 빽토커 경험으로 박하지 먹방을 꿈꿨던 황제성은 박하지 구이를 맛보곤 "진짜 탱글탱글하다.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정형돈 또한 박하지 먹방을 즐겼다. 이때 박성광이 집게 살을 건네자 정형돈은 "감동이야. 프러포즈 같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 한편, 박하지 내장과 게살을 맛보곤 "원래 게딱지 안 먹는다. 간장게장도 이것 때문에 안 먹는데 녹진하다"라고 그 맛을 극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항돈이 입 트였다", "맛있겠다", "진짜 역대급 게 파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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