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공원관리 실현…속리산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 행사

안성수 기자 2023. 9.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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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탄소중립 주간'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에서 정크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속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자연보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국립공원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반 국민들도 함께하는 참여형 공원 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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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일 정크아트 전시회, 9일 쓰레기 운반 행사 열어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4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 봉사자들이 5~10일 개최할 정크아트 전시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정크아트 전시회는 탐방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활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3.9.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탄소중립 주간'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에서 정크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탐방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활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9일에는 보현재 휴게소 철거지에서 굴취해 모은 쓰레기를 세심정까지 운반하는 하산 행사 '함께해요! 탄소제로!'가 진행된다. 법주사~문장대 탐방로 구간에서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참여자는 국립공원 인기 캐릭터 '꼬미'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자연보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국립공원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반 국민들도 함께하는 참여형 공원 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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