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쉼카'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4일 폭염 기간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쉼카(car)'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지보수 현장에 쉼카를 투입해 현장 근로자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작업 중에는 쉼카가 작업 현장 안전시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 기간뿐아니라 쉼카가 상시적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4일 폭염 기간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쉼카(car)'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쉼카는 대형차량을 개조해 휴게실과 화장실 등의 복지 공간을 갖춘 차량이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지보수 현장에 쉼카를 투입해 현장 근로자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작업 중에는 쉼카가 작업 현장 안전시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쉼카를 거점으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에게 물을 상시 공급하고, 제세동기와 응급구호 장비도 비치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 기간뿐아니라 쉼카가 상시적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운전 중인 여성 택시 기사 뒤에서 목 조른 50대 승객 입건 | 연합뉴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에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 연합뉴스
-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 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유튜브에 확산 손아섭 관련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 연합뉴스
- 우표 한장에 69억원?…'월가 채권왕' 희귀 우표 경매에 | 연합뉴스
- 폭염 오는데…땡볕 막아줄 무더위 그늘막, 강남이 강북의 3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