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쉼카' 운영

박철홍 2023. 9. 4.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4일 폭염 기간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쉼카(car)'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지보수 현장에 쉼카를 투입해 현장 근로자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작업 중에는 쉼카가 작업 현장 안전시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 기간뿐아니라 쉼카가 상시적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고속도로 쉼카' 운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4일 폭염 기간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쉼카(car)'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쉼카는 대형차량을 개조해 휴게실과 화장실 등의 복지 공간을 갖춘 차량이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지보수 현장에 쉼카를 투입해 현장 근로자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작업 중에는 쉼카가 작업 현장 안전시설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쉼카를 거점으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에게 물을 상시 공급하고, 제세동기와 응급구호 장비도 비치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 기간뿐아니라 쉼카가 상시적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