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이, 최윤제와 이별 “겹사돈 때문 아니야” 일침 (진짜가)

유경상 2023. 9. 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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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이가 최윤제와 이별하는 이유를 정리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8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유명(유재이 분)은 오동욱(최윤제 분)과 이별했다.

앞서 오동욱은 공유명에게 이별을 선언하며 겹사돈이 될 상황과 딸 오수겸(정서연 분)을 둔 미혼부란 사실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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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이가 최윤제와 이별하는 이유를 정리했다.

9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8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유명(유재이 분)은 오동욱(최윤제 분)과 이별했다.

앞서 오동욱은 공유명에게 이별을 선언하며 겹사돈이 될 상황과 딸 오수겸(정서연 분)을 둔 미혼부란 사실을 들었다. 이에 공유명은 오동욱을 다시 찾아가 “너 나 안 좋아하는 것 맞지?”라고 물었다.

공유명은 “헤어지고 싶으면 똑바로 말해라. 내가 싫다고. 내가 싫냐”고 질문했고 오동욱이 “그래, 싫어”라고 답하자 공유명은 “됐다. 이게 결론이다. 겹사돈 때문이 아니라 수겸이 때문이 아니라 이게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다. 다시는 상황 뒤에 숨지 마라. 이 비겁한 놈아”라고 분노했다.

공유명은 오동욱에게 반지를 던졌고, 그 반지를 오수겸이 친모 송송이(민채은 분)와 함께 딱 목격했다. 오수겸은 부친 오동욱과 공유명의 이별을 알고 당황했고, 공유명은 그대로 가버렸다.

그날 밤 공유명과 오동욱은 따로 눈물 흘렸고, 오수겸이 부친 오동욱의 눈물을 목격 “아빠 울어?”라고 물으며 마음 아파했다. 오동욱은 “안 운다”고 거짓말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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