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내손도서관 열람실 개방일 확대
임진흥 기자 2023. 9. 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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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휴관일 ‘주1회→월 1회’ 조정…개방일 확대
의왕시 중앙·내손도서관이 열람실 개방일을 확대·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3일 의왕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지식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4~5회 실시하던 휴관일을 1회로 축소해 열람실을 개방한다.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중앙도서관은 매월 셋째 월요일, 내손도서관은 매월 셋째 금요일 등에 각각 노후시설 유지보수공사 등을 위해 월 1회 휴관한다.
김성제 시장은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시간 제약을 줄이기 위해 개관일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와 문화가 교류하는 시민 편의 중심의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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