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토밥좋아’ 합류 이후 살크업 “촬영 끝나면 3.5kg 증가” [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9. 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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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박나래가 '토밥좋아' 합류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토로했다.

8월 2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현주엽, 김숙, 박나래, 히밥 4인이 단체로 살크업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히밥은 휴대폰을 꺼내며 "이 대화가 정말 웃겼다"며 토밥즈 단체 채팅방을 공개했다.

히밥이 공개한 채팅방 속 멤버들은 '토밥좋아'를 촬영하고 난 뒤 몸무게 변화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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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숙과 박나래가 '토밥좋아' 합류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고 토로했다.

8월 2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현주엽, 김숙, 박나래, 히밥 4인이 단체로 살크업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상남도 김해를 방문해 PD가 선정한 세 가지 음식을 맛봤다. 장인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포항식 한치 물회부터, 세계 3대 돼지 '듀록'으로 만든 숙성 삼겹살 그리고 맑은 육수가 일품인 돼지갈비와 김치찌개가 주인공.

멤버들은 물회를 배불리 먹은 뒤 숙성삼겹살과 훈제 폭립을 맛보기 위해 이동했다. 세계 3대 돼지로 유명한 듀록을 168시간 숙성한 이곳의 삼겹살은 향기와 육즙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거나하게 고기에 취한 박나래는 나른해진 눈을 미처 뜨지 못한 채 "내 배가 듀록 그 자체"라며 "진짜로 '토밥좋아' 촬영하고 오면 정확하게 3kg이 찐다"고 고백했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히밥은 휴대폰을 꺼내며 "이 대화가 정말 웃겼다"며 토밥즈 단체 채팅방을 공개했다. 히밥이 공개한 채팅방 속 멤버들은 '토밥좋아'를 촬영하고 난 뒤 몸무게 변화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치고 있었다.

김숙은 "배불러서 잠이 안 왔어"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고, 박나래는 "촬영 끝나고 집에 와서 몸무게를 쟀더니 3.5kg이 쪄 있는데 나만 이렇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주엽은 "나는 4.7kg"라며 증량 소식을 전했다.

김숙은 2.5kg 증량으로 토밥즈 내에서는 가장 적게 체중이 불었다. 마지막으로 히밥은 "집에 체중계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히밥은 "그 전날 '토밥좋아' 녹화에서 간장 게장을 밤 열두 시까지 먹고 왔는데 다음 날 눈이 안 떠지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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