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안심 반사경 등장

2023. 9.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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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 20곳에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밀폐형인 스마트 정류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을 우선 설치하고 연내 30곳에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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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버스정류장 20곳 설치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 20곳에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밀폐형인 스마트 정류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을 우선 설치하고 연내 30곳에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반사경이 설치된 정류장은 ▷꽃메마을‧새에덴교회 ▷한성·한국‧현대1차 아파트 ▷신리초교 ▷대지고등학교·전내교차로 ▷수지지역난방공사 ▷신일초등학교 ▷새빛초등학교·광교자이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신명아파트·손곡초교 ▷신월초교·상록아파트·주공9단지 ▷쌍용2차·성원3차.서원초중고 등이다.

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차별 범죄가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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