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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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이달 7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그 가운데 5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양성평등주간 동안 경찰청 내부망에 게시하고, 성평등 교육·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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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경찰청이 이달 7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는 ‘성평등 사진관’도 설치됐다. 1층에 ‘인생네컷’ 공간을 설치하여,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성별·세대·직급 간의 벽을 허물고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행사에 동참하여 현장 경찰 등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찍었다.
성평등 문화대전은 올해도 계속됐다. 지난 8월 4일부터 열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 조직 내 성희롱·성평등 예방, 일·생활 균형 등을 주제로 포스터·카드뉴스·영상 등 분야별 응모작 550여 건을 접수했다. 그 가운데 5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양성평등주간 동안 경찰청 내부망에 게시하고, 성평등 교육·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양성평등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릴레이 카드뉴스’도 7일까지 경찰청 내부망에 차례로 게시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성별의 차이를 넘어 당당하고 실력 있는 경찰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별의 차이가 차별되지 않는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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