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오펜하이머 전기 또 읽었다 "이제 친척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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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오펜하이머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오펜하이머 전기를 읽고 독서 토론을 했다.
하하는 "오펜하이머를 또 읽는다"며 책을 펴놓고는, 오펜하이머 생일과 별자리를 검색하고 딴짓을 했다.
하하는 이이경에게 오펜하이머에 대해 부유했고 뉴 멕시코에 별장이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물리학에 미쳐있었다고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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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하가 오펜하이머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오펜하이머 전기를 읽고 독서 토론을 했다.
유재석의 위시 리스트는 책 읽고 독서 토론하기였다. 이날 읽을 책은 오펜하이머 전기였다.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이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번엔 이 책을 읽고 독서 토론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이경은 유튜브로 요약본을 보는 꼼수를 부렸다.
하하는 "오펜하이머를 또 읽는다"며 책을 펴놓고는, 오펜하이머 생일과 별자리를 검색하고 딴짓을 했다. 하하는 이이경에게 오펜하이머에 대해 부유했고 뉴 멕시코에 별장이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물리학에 미쳐있었다고 설명해 줬다. 이이경은 "형 만났었어?"라고 했고, 하하는 "이제 친척 같아"라고 답했다. 이이경은 "영화를 검색해도 책을 검색해도 형 독후감이 나온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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